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르간 르 페이(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브리튼 시절 === 본래 브리튼의 왕은 선천적으로 특별한 힘을 타고나며 우서는 그 힘을 '''자연적으로''' 받은 마지막 한 사람(세대)이었어야 했으나 무슨 이유때문인지 그 뒤에 모르간이 그 힘을 이어받아 놀라울 정도의 마력과 브리튼 섬 그 자체를 소유물로 하는 '섬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우서는 자신처럼 자연적으로 계승받은 모르간 대신 자신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알트리아만을 편애했고, 모르건은 알트리아가 자신의 자리를 빼앗았다고 여겨 알트리아를 증오했다. 자신이 만든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진정한 왕이 될 인물은 자신이라고 하거나, 알트리아를 죽여야 한다며 세뇌에 가까운 학습을 시켰고[* 다만 이게 확실히 언급된 건 모드레드와 아그라베인 뿐이고, 다른 자식들에겐 그리 대했다는 묘사가 없다. 반면 가웨인, 가헤리스, 가레스 삼남매는 알트리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본인도 직접 나서서 알트리아의 목숨을 노리거나 칼리번을 분실케하는 등, 여러모로 방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수차례 아서(알트리아)의 앞길을 방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알트리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긴 커녕 되려 삽질로 돌아왔다. 암살시도는 번번히 막히며 실패했고, 칼리번을 분실시켰더니 엑스칼리버라는 치트 무기를 얻어오기까지 했다. 자신이 안되니 다른 인물에게라도 맡겨보고자 모드레드와 아그라베인을 키워 알트리아를 죽이게 하려 했으나, 정작 이 둘 모두 히스테리 넘치며 제정신이 아닌 자신의 모친을 혐오하고 그대로 알트리아에게 충성을 바친다. 심지어 아그라베인은 끝까지 알트리아 밑에서 활동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그나마 모드레드는 알트리아와의 관계가 파탄난 걸 시작으로 반란을 일으켜 알트리아와 동귀어진하긴 했지만, 이를 기뻐할 틈도 없이 '''모드레드가 제대로 삽질을 저지르는 바람에 브리튼이 쫄딱 망해서 자기가 왕이 될 여지가 아예 사라졌다.'''[* 다만 이문대의 모르간은 범인류사의 자신에게 모드레드같이 우수한 장기말을 만들어놓고 실패해버리다니 한심하다며 깔보다가 문득 무언가를 깨닫고 성공한거냐고 떨떠름해하는데, 범인류사의 모르건이 사명을 거스르고 이문대 브리튼을 구해내는 길을 택했다는 언급을 보면 본래 모르간의 사명은 단순히 브리튼의 지배만이 아니라 [[폭군|지배한 후 브리튼을 올바르게 멸망시켜]], [[혁명|인류의 손에 인계해주는 역할]]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는 그녀의 섬의 주인으로서 권리, 능력이 '''아서 왕을 상회한다'''며 인정하는 서술을 넣으면서도, 그래봤자 '''왕의 길에 놓인 돌맹이에 지나지 않는다'''며 그녀의 비참한 전과의 아서 왕 토벌기를 간략하게 묘사하고 있다. 애초에 모르간으로서 알트리아를 사사건건 방해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다른 인격인 비비안은 지극정성으로 알트리아를 돕는다. 당장 칼리번이 부러진 계기는 모르간의 계략인데, 그 직후에 엑스칼리버와 롱고미니아드 등을 주는 것도 비비안, 즉 모르간이니, 병 주고 약 주는 셈이다. 사망이든 유폐든간에 어떻게든 행적이 밝혀진 원탁의 기사들이나 멀린과 달리 이 이후 모르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명확한 언급이 없지만, 원전인 [[원탁의 기사]] 이야기나 모르간이 원전과 마찬가지로 호수의 여인 중 한명인 점, 그리고 후대 인물인 [[샤를마뉴 12용사]]들과 적대했다는 언급이 나온 걸 보아 원탁의 기사, [[샤를마뉴의 12기사]] 이야기처럼 그 후로도 정신나간 악녀로 지낸 듯 하며 이게 모르간 본인의 이야기가 맞다면 최소한 [[카롤루스 대제(Fate 시리즈)|카롤루스 대제]] 시대까지 살았다는 얘기가 된다. 다만 타입문의 샤를마뉴 12용사 이야기는 기본이 되는 인물들에 후대의 창작이 덧씌워진 형태를 띄며, 행적이 샤를마뉴의 12기사 이야기와 같다면 모르간은 [[오지에 르 다노아]]가 태어날때 축복을 내린 여섯 요정 중 한명이자, 마지막에는 오지에를 [[아발론]]으로 데려와 오지에의 연인이 되어 지금까지도 아발론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설이 끝나기 때문에 영령이 될 수 있을리가 없다. 이 때문에 정말로 카톨루스 대제 시대의 모르간과 동일인물일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어차피 영령이 아니어도 꼼수로 오는 사례가 넘쳐난다. 그 대표적 사례인 [[멀린(Fate 시리즈)|멀린]]이 모르간의 스승이라는 걸 고려하면 이 여자가 못할 것도 없다.] Fate/strange Fake에서 진 캐스터와 프란체스카 프렐라티의 스승으로 밝혀지면서 100년 전쟁 시대까지 살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잔 다르크를 능욕하고 없애버리겠다는 프란체스카의 정신나간 성향을 본다면 이 여자의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스승에 그 제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